광주시 수도 검침원 한 명이
하루에 많게는 3백가구를 돌아다니며
중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상수도사업본부가 인력충원을 비롯한
업무환경 개선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검침원 인력 충원 등이 포함된 건의안을
광주시에 냈다며 확정되는대로
근무환경 개선안을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광주에서는 수도검침원 54명이
광주지역 14만 가구의 수도 검침을
맡고 있는데
과중한 업무 때문에 검침이
제 때 이뤄지지 못해
수백가구에 누진제가 적용된
수도요금이 부과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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