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탄핵 거론 윤성원 전 광주지법원장 사직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2-02 20:46:37 수정 2019-02-02 20:46:37 조회수 0

윤성원 전 광주지법원장이
신임 인천지법원장에 임명되자마자
사직서를 내 그 배경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윤 전 원장은 어제(1일)
법원 내부망에 글을 올려
"민변의 탄핵 대상 발표를 보고
그 진위 여부를 떠나 인천지법원장으로
부임하는 것이 법원 가족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줄 것이란 생각이 들어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탄핵소추를 추진할 법관으로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장으로 근무한 윤성원 지법원장을 비롯한
판사 10명을 추가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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