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사랑의 온도탑 7년만에 100도 달성 실패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2-04 15:59:00 수정 2019-02-04 15:59:00 조회수 0

광주 사랑의 온도탑이 2012년 이후
7년만에 100도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부터 2달 동안
성금 모금을 진행한 결과
목표액보다 7억 9천여만원 부족한
45억 6천만원의 성금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85.2도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공동모금회는
경기 침체로 법인이나 기관들이
기부금을 대폭 축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전남에선
목표액보다 8백만원 많은
97억 7천여만원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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