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합장선거 앞두고 금품선거 잇따라 적발

입력 2019-02-07 13:23:55 수정 2019-02-07 13:23:55 조회수 0

다음달 치러질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돌린 입후보 예정자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자신을 지지해달라며 조합원 등 4명에게
현금 20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광산구 모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를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지난해 추석 조합원 3명에게
상품권 30만원을 제공한 남구 모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광주시선관위는 지난달부터
금품선거 특별관리 단속을 강화했으며
신고 포상금은 최고 3억원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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