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유한국당 지만원 5.18 공청회에 비판 잇따라

입력 2019-02-08 10:25:28 수정 2019-02-08 10:25:28 조회수 0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의원이 주관해
국회에서 오늘(8) 열리는
이른바 5.18 대국민 공청회에
지만원 씨가 발제자로 나서는 가운데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가짜뉴스를 퍼뜨려
벌금 1억원 가량을 선고 받은 지만원 씨를
자유한국당이 국회로 초청해 공청회를 여는 건
국민에 대한 우롱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극우인사들을
5.18 진상규명조사위원으로 추천한 한국당이
지만원 씨를 지원하는 건
5.18에 대한 당의 입장을 드러낼 뿐이라며
공청회를 당장 취소하라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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