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60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어제(7) 오후 2시쯤,
광주시 동구 서석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57살 윤 모 씨를 문구용 칼로
위협해 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같은 범죄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박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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