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가 운전하던 경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1) 오전 9시 15분쯤
구례군 용방면의 한 도로에서
74살 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뒷좌석에 있던 75살 김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강 씨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강 씨 일행이 절에 가던 길에
반대편 차선의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강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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