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합장선거 한달 앞 과열 혼탁 양상

박수인 기자 입력 2019-02-11 12:48:25 수정 2019-02-11 12:48:25 조회수 0

다음달 13일 실시될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과열·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선관위는
조합장 선거를 한 달 앞둔 지금까지
26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해
경찰과 검찰 등에 수사를 의뢰했고
유권자들에게 돈을 뿌린 입후보 예정자가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전남은 184곳,
광주는 18곳의 조합장을 새로 선출하고
오는 26일과 27일 후보 등록이 이뤄집니다.

선관위는 지금까지 파악된
입후보 예정자들로 볼 때
광주와 전남 평균 경쟁률은
4대 1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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