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중공업 강제 동원 피해자의 유족들이 미쓰비시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한국 법원의
배상 판결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피해 2차 소송 원고 유족인
오철석 씨 등은
일본 나고야 소송 지원단과 함께
미쓰비시중공업 본사를 찾아
2월 말까지 성의있는 답변이 없을 경우
강제집행을 할 용의가 있다는 내용의
통보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쓰비시측은 다카하시 마코토 공동대표 등
일본 소송 지원단 2명만 만나
요청서를 전달 받았으며,
피해자 유족들의 면담 요청은 거부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