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쓰비시 피해 유족 한국 법원 판결 이행 촉구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2-16 21:01:54 수정 2019-02-16 21:01:54 조회수 0

미쓰비시중공업 강제 동원 피해자의 유족들이 미쓰비시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한국 법원의
배상 판결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피해 2차 소송 원고 유족인
오철석 씨 등은
일본 나고야 소송 지원단과 함께
미쓰비시중공업 본사를 찾아
2월 말까지 성의있는 답변이 없을 경우
강제집행을 할 용의가 있다는 내용의
통보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쓰비시측은 다카하시 마코토 공동대표 등
일본 소송 지원단 2명만 만나
요청서를 전달 받았으며,
피해자 유족들의 면담 요청은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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