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47개 학교가
올해 신입생을 받지 못 하거나
나홀로 입학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6곳과 분교 22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31개 학교가
새학기 신입생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6개 학교는 신입생이 단 한 명에 불과해
농어촌 인구 감소의 단면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지난 2천년 34만 천여 명이었지만
올해 19만 3천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