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한 요양병원에서
'공포체험'을 하던 1인미디어 진행자가
숨져 있는 60대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지난 16일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서구의 한 폐업한 요양병원에서
68살 A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1인 미디어 진행자 39살 B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거주지 불명으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점과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폐업한 곳에서 노숙하던 남성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