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사(市史)에 기록된
광주 3.1운동의 역사가
오류 투성이어서
재정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국제고 노성태 수석교사는
내일(20)로 예정된
광주 3.1운동 100주년 학술 세미나를 앞두고
미리 배포한 논문 자료에서
광주 첫 시위 장소와 행로 등이
잘못 기록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3.1운동 주역 103명에 대한 재판 기록을 분석해
논문을 작성한 노성태 교사는
양림동을 중심으로
기독교인과 청년 학생들이
광주 3.1 운동을 주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