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교사 상피제 엄격 적용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2-20 13:23:18 수정 2019-02-20 13:23:18 조회수 0

교사와 자녀가 같은 학교에
다닐수 없도록 하는 상피제가
광주에서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8월 기준으로
20개 학교에서 29명의 고교생이
교사 부모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었지만
학생 졸업과 교사들의 전보 인사로
현재는 자녀와 같은 학교에서
재직하고 있는 교사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다음달 개학 후 현황을 다시 파악해
자녀와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가 있다면
순회 발령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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