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부담 갈등 전선 끊은 60대 입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9-02-20 21:02:52 수정 2019-02-20 21:02:52 조회수 4

광주 서부경찰서는

다른 세입자 집 전선을 절단한 혐의로

60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어제(19) 저녁 8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주택에서

윗층에 사는 세입자 44살 최 모 씨의

전선 한 가닥을 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윗층 세입자와 전기료를 함께 내야하는데

8개월 전부터 혼자 부담하고 있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박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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