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다른 세입자 집 전선을 절단한 혐의로
60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어제(19) 저녁 8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주택에서
윗층에 사는 세입자 44살 최 모 씨의
전선 한 가닥을 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윗층 세입자와 전기료를 함께 내야하는데
8개월 전부터 혼자 부담하고 있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박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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