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명해달라" 공개서한에 국회의장 "최선 다할 것"

입력 2019-02-23 15:09:27 수정 2019-02-23 15:09:27 조회수 0

5.18 망언을 한 국회의원들을
제명해달라고 공개서한을 보낸
외국인 선교사들의 부인들에게
문희상 국회의장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문 의장은 "광주의 참상을 세계에 알렸던
선교사들의 활동에 이어
당시의 진실을 알리려는 부인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신을 보냈습니다.

공개서한을 보낸
마사 헌틀리 여사와 바바라 피터슨 여사는
1980년 5월 광주에 거주하며
5.18의 참상을 목격하고 기록해
세계에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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