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망언 징계는 지연..당사자는 "징계 반대"

입력 2019-03-07 10:48:22 수정 2019-03-07 10:48:22 조회수 0

5.18 망언에 대한 징계가 지연되는 사이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징계 반대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과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망언의 당사자인 김순례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자기들의 흠결을 가리기 위해 짜놓은
프레임"이라고 주장했고,
홍문종 의원은 "여당에 끌려가지 않도록
단호한 태도를 취하라"고 거들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황교안 대표는
김영종 윤리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할지에 대해서
이것 저것 살펴보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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