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 밤 11시 50분쯤,
나주시 반남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방 안에 있던 56살 나 모 씨가 숨지고
함께 있던 46살 나 모 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50제곱미터 크기 집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8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방 안에서 인화물질 냄새가 난 점으로 미뤄
고의로 불을 지른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