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분석해 치매 판별" 인공지능 기술 개발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3-14 10:44:52 수정 2019-03-14 10:44:52 조회수 0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이
뇌MRI 영상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 진행과
치매 단계를 판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단은 이보름 광주과학기술원 교수팀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한
치매 판별 원천기술을 개발했다며
이 기술이 정상인과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구별해내는 정확도는 94.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은
조만간 임상시험으로 유효성을 검증하고
이르면 1년 안에 의료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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