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지원금 등 공금을 사적으로 쓴 혐의로
모 보훈단체 광주 지회장 70살 염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모 보훈단체에 지원된 국가보조금과
회비 5천여만 원을 개인계좌로 옮겨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염 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썼을 뿐
사적으로 쓰지 않았다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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