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 오후 5시 45분쯤
영광군 송이도 남서족 2킬로미터 해상에서
부산 선적 44톤급 예인선 G호가 침수돼
해경이 승선원 3명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승선원 3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배의 앞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침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해경함척 8척과 연안구조정 1척,
헬기 3대 등을 이용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색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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