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체고 훈련비 유용 의혹..감사 착수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3-20 09:35:13 수정 2019-03-20 09:35:13 조회수 1

광주체육고 운동부 코치들이
대회 참가비 등을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체고의 특정 운동부 코치진이
훈련비 등으로 지원되는 돈을
회식비 명목으로 선결제한 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학생들이 받은 전국체전 참가비를
착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운동부 감독을 지낸 A씨는
회식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적은 없고
체전 참가비를 걷는 것은 관행이었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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