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역사학자들 "5.18 망언은 민주주의 근간 부정"

입력 2019-03-20 10:27:51 수정 2019-03-20 10:27:51 조회수 0

역사학자들이 5.18에 대한 망언은
민주주의와 역사의 진실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한국역사연구회 등 전국 29 개 역사학회들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에 대해
정치인들이 정략 추구를 위해 역사를 왜곡해
민주적 공동체 근간을 부정하는 상황에
참담함을 느낀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또 시민들이 누리는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는
광주시민의 희생에 빚지고 있다며
5.18을 부인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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