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시민들은 잔인하게 고문한 현장인
505 보안부대의 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한
긴급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어제(20일) 열린 토론회에서
무자비한 폭력과 고문이 자행된
505 보안부대를
과거의 아픔을 기억할 수 있는
역사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독일 나치 정권 당시
비밀경찰들의 본부로 사용된 건물이
훗날 나치의 만행을 고발하는
기념관으로 활용된 사례도 언급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