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05보안부대 옛터 보존과 활용방안 긴급토론회

입력 2019-03-21 11:22:09 수정 2019-03-21 11:22:09 조회수 0

5.18 당시 시민들은 잔인하게 고문한 현장인
505 보안부대의 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한
긴급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어제(20일) 열린 토론회에서
무자비한 폭력과 고문이 자행된
505 보안부대를
과거의 아픔을 기억할 수 있는
역사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독일 나치 정권 당시
비밀경찰들의 본부로 사용된 건물이
훗날 나치의 만행을 고발하는
기념관으로 활용된 사례도 언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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