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돈을 전달한 혐의로
44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부산*대구*광주를 다니며
보이스피싱에 속은
52살 허 모 씨 등 2명이 입금한
2천 9백여만 원을 인출해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계좌에 입금 된 돈을 전달하면
수고비를 준다'는 문자를 보고
범행에 가담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