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제이콥 터너 선수가
호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기아의 선발 투수로 출전한 터너 선수는
상대팀 LG에게 홈런 2방을 포함해
5이닝 동안 8점을 내주며
KBO 리그 데뷔전에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고졸 신인으로 리그에 첫 출전한 김기훈 선수도
1과 1/3이닝 동안 한 점을 내줬습니다.
타석에서는 중심 타자들의 타격감이 살아나면서
3점을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로써 개막 2연전을 모두 내준 기아는
모레부터는 홈에서
한화를 상대로 3연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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