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조업하던 어민 1명 바다에 추락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9-03-24 21:00:04 수정 2019-03-24 21:00:04 조회수 4


조업하던 어선에서
어민 1명이 바다에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23일) 오전 11시 30분 쯤
해남군 송지면 어불도 북서쪽 7km 해상에서
조업하던 진도선적 H호에서
57살 하모씨가 발목에 줄이 감기면서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하씨는 사고 발생 한 시간여 만에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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