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생존율 2배 이상 높아

입력 2019-03-25 11:03:39 수정 2019-03-25 11:03:39 조회수 0


119 구급대 도착 전에
최초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119 상황실로 접수된
심장정지 환자 350여 명을 분석한 결과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했을 때의
생존율이 15.3%로
그렇지 않은 경우의 생존율 7.1%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또 심정지 환자 발생을 보면
10월에서 다음해 2월까지가
월평균 41.6명으로 그 이외의 달보다
10명 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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