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금고 지정 공무원 등 8명 기소의견 송치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3-25 20:27:15 수정 2019-03-25 20:27:15 조회수 0

광주 광산구 금고 지정과 관련해

수사를 벌여온 경찰이

공무원 등 8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수사대는

구금고 지정 과정에서

은행에 심의위원 명단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산구청 A팀장과

A팀장으로부터 명단을

건네받은 은행원 5명 등 모두 8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은행 평가와 관련해

콘서트 티켓 등을 제공받은

심의위원 등 4명에 대해서는

구청에 과태료 부과를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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