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노조, 처우개선 요구 파업 돌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9-03-25 20:27:16 수정 2019-03-25 20:27:16 조회수 17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산하

청호나이스 노동조합이

임금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호남권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청호나이스 노조는

특수고용노동자 신분이던 조합원들이

지난해 자회사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었지만 이 과정에서 실질 임금이 반토막났다며

회사측이 노동자들에게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수기 품질 관리 등을 맡으면서

이번 파업에 동참하고 있는 조합원들은

호남권역에서 13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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