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여수시와
두번째인 순천시의 인구 격차가
2천여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여수시 인구는
28만 2천 8백여 명,
순천시 인구는 28만 3백여 명으로
두 지역의 인구 격차가
2천 420명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 사이에
여수지역 인구는 487명 감소한 반면,
순천지역 인구는 1천 4명이 증가해
새해 들어서도 인구 증감에 따른
두 지역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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