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산하
청호나이스 노동조합이
임금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호남권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청호나이스 노조는
특수고용노동자 신분이던 조합원들이
지난해 자회사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었지만 이 과정에서 실질 임금이 반토막났다며
회사측이 노동자들에게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수기 품질 관리 등을 맡으면서
이번 파업에 동참하고 있는 조합원들은
호남권역에서 13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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