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원, 4월 8일 전두환 재판 방청권 선착순 배부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3-26 20:39:48 수정 2019-03-26 20:39:48 조회수 0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의 재판이 다음달 8일로 예고된 가운데
법원이 방청권을 재판 당일 선착순 배부합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재판부는
오는 4월 8일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진행되는 공판준비기일 때 앞서와 마찬가지로
방청권 소지자에 한해 허용하기로 했다며
사전에 추첨을 진행했던 이전 재판과 달리
이번에는 재판 당일 오후 1시 10분부터
선착순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지난해 5월 기소된 전씨는 기소 10개월만인
지난 11일 광주지법에 처음으로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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