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유아교육과 미숙한 행정으로 학생 피해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3-27 21:00:17 수정 2019-03-27 21:00:17 조회수 0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자격증 발급과정에서

행정처리를 미숙하게 해 일부 학생들의 채용이

취소되는 등 혼란을 겪었습니다.



광주대학교는

지난 1월 유아교육과 졸업예정자 72명의

보육교사 자격증 발급 과정에서

한국보육진흥원이 요구한 서식이 아닌

자체적으로 보유한 서식으로 서류를 작성해

45명의 서류가 반려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에 취업한

1명의 채용이 취소됐으며,

일부 학생은 제때 담임교사 등록을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측은 학과장 등을 상대로

공식 서식과 다른 서류가 제출된 경위 등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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