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상담 정보 집적화 개인정보법 위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9-03-27 21:00:17 수정 2019-03-27 21:00:17 조회수 4

학생 상담 내용을 서버에 집적화하라는

교육부 방침에 일선 교사들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상담학생들의 기초정보를 서버에 기록해

데이터베이스화 하라는 교육부 지침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민감한 정보를 집적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고는 있지만

정보를 집적화했을 경우 개인정보 유출과

인권침해가 우려된다며

사용을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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