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스쿨 미투' 사건에 연루돼 입건됐지만
검찰로부터는 불기소 처분을 받은
교사 12명 중 10명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법인에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감사 결과를 토대로
2개 고등학교 교사 12명 가운데
6명에 대해서는 해임, 4명은 정직을 요구했고,
나머지 2명은
각각 감봉과 처분 보류를 결정했습니다.
교육청은 해당 교사들이
비록 형사처벌은 면했지만
행정적 차원에서는
교사의 품위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사실이 확인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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