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던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9) 새벽 6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주택에서
35살 박 모 씨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로 38살 구 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구씨는
술을 마시며 박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
흉기에 찔린 박 씨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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