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홧김에 흉기 휘둘렀다 도주한 30대 붙잡아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3-29 20:36:15 수정 2019-03-29 20:36:15 조회수 0

함께 살던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9) 새벽 6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주택에서
35살 박 모 씨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로 38살 구 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구씨는
술을 마시며 박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
흉기에 찔린 박 씨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