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구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장관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후보자 두명이 낙마했습니다.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에도

잡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짚어보겠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연구소 소장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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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조동호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청와대에서 지명을 철회했고.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자진 낙마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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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나머지 후보자들도

문재인 정부의 인사검증 7대 기준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죠.



인사청문 보고서가

한 건도 채택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나머지 장관 후보자들은

청와대가 임명을 강행 할까요?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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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느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이었던

'인사추천 실명제'와 '인사검증법'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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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광주에서도 광주시 산하기관인

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시의회에서는 사실상 부적합 의견을 냈는데

이용섭 시장이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답변 4)

인사청문회 유명무실, 시장의 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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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그밖에도 민선 7기 광주시의

공공기관장 인사에서

부적격 논란과 측근 시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답변 5)

유명무실.. 인사청문회 법제화? 등

인사권에 대한 구속력 있는 견제 수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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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후)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