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교육감, 교육부 기초학력 진단 방침 비판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4-02 09:00:02 수정 2019-04-02 09:00:02 조회수 0

광주시교육감이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겠다는 교육부 방침에

반발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오늘 열린 간부회의에서

교육부가 발표한 기초학력 대응책은

학생들을 시험의 굴레에 빠뜨리려는 정책이라며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한 교육감들도

다들 우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2018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공개하면서 전반적인 기초학력 저하를 우려하고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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