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쌀 생산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아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4-02 09:00:02 수정 2019-04-02 09:00:02 조회수 0

지난해 전남지역의 쌀 생산비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2018년산 쌀 생산비는

1,000㎡당 82만 4천원으로

전북과 충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고,

전국 평균보다는 2만 8천 원 많았습니다.



세부 내역별로는

노동비와 농약·비료 구입비 등의

직접 생산비가 64%를,

토지 비용을 포함한 간접 생산비가

3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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