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제강점기 강제 노무에 동원됐던
피해자들의 집단 소송 참여 신청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70년이 넘는 세월동안
묻혀있던 안타까운 사연들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집단 소송 접수를 받고 있는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을 위한 시민모임,
이국언 공동대표에게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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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광주시청과 사무실에서
소송 참여 신청을 받고 계시죠.
지금까지 신청자가 얼마나 됩니까?
답변 1)
(직접 방문, 우편접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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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오랜 세월 묻혀있었던 안타까운 사연들도
많이 이야기가 나온다고요.
답변 2)
안타까웠던 사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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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강제동원 피해를 겪은 당사자는
대부분 돌아가셨고,
자녀들이 신청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이 분들이 이렇게
소송에 참여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답변 3)
일제 강제동원 문제는 당사자를 넘어 대를 이어 전해지는 깊은 상처. (관련 사연 하나 함께 소개해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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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피해자의 나이나 공소시효 등을 고려할 때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소송일 수도 있어서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신청 접수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어떻게 남길지 고민도 되실 것 같습니다?
답변 4)
조각난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소송 못지 않게 중요. 집단의 기억. 기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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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집단소송 접수는
이번주 금요일(5)까지 진행되죠?
이렇게 신청접수된 내용들은
어떻게 처리됩니까?
답변 5)
앞으로 절차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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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6)
민변 소속 변호사들께서
무료 변론을 해주시기로 했지만,
소송 절차에 들어가면 그밖에도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겠죠.
일손도 지금보다 더 많이 필요할테구요.
답변 6)
후원과 봉사의 손길이 간절합니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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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후)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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