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한전 배구단 만나 연고지 이전 호소

입력 2019-04-04 09:00:02 수정 2019-04-04 09:00:02 조회수 0

이용섭 광주시장이

어제(3) 한국전력 배구단 전용체육관을 찾아

선수단과 면담을 갖고

연고지 이전을 호소했습니다.



이 시장은 선수단에게 "한전 본사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광주시민들이 한전 배구단 연고지를

광주로 이전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달하고,

배구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선수들은 원거리 이동에 따른 경기력 저하와

가족들과 떨어져야 하는 상황 등

현실적 우려를 전했고,

광주시는 운영지원기획단을 꾸려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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