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구역 지정 2차 토론회 열려

우종훈 기자 입력 2019-04-04 09:00:02 수정 2019-04-04 09:00:02 조회수 4

황룡강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문제를 두고

두 번째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어제(3) 광산구청에서 열린 2차 토론회에서

광주시 환경정책과장은

'국가 습지로 지정돼도 주민들이 우려하는

개발 제한은 없다'고 설명했고,

주민들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필요하다'며

국가 습지 지정에 반대했습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토론회를 더 열어

습지 지정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모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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