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집 나온 청년을 감금*폭행한 혐의로
23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 16일
광주시 남구 주월동의 한 주택에서
19살 이 모씨의 손발을 묶어
10시간 동안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가출한 이씨를 자신의 집에서 지내게 해줬는데
이 씨가 옷과 신발 등을 훔쳐 달아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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