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봄을 맞아 영산강에 물이 차오르면서
이번 주말부터 영산포에
황포돛배가 다시 뜹니다.
마침 영산포 주변은
봄의 기운이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배 위에서 맞는 봄 맞이,
정수정 여행작가와 함께 가보시죠.
작가님,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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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영산강 주변 뚝길은 자전거 타기 좋다고
이전에 추천해주신 적이 있는데...
봄철에도 좋은가요, 어떤가요?
답변 1)
영산강 뚝길 따라 벚꽃놀이 등 봄의 정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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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영산강을 돌아보는 방법 중 하나가
황포 돛배를 타는 거죠.
배를 타면 가장 먼저 만나는
'석관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세요.
답변 2)
이별바위.. 황포돛배 타고 떠난 임을 기다리는 아낙, 영원한 사랑을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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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또 영산강을 바라보고 있는
영모정이 있습니다.
영모정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답변 3)
선비들이 교류하던 곳, 400여년 된 팽나무가 많이 있어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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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황포 돛배 여행이 끝날 때 쯤 만나는 정자는 '기오정'인데...
기오정은 어떤 공간이었습니까?
답변 4)
다른 정자들처럼 선비 교류하고 후학 강학하던 곳. 기오정의 뜻은 '오만한 마음을 경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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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알겠습니다.
이맘때 쯤 영산포 인근에서
홍어 축제도 열리죠.
올해는 언제 열리나요? 정보를 알려주세요.
답변 5)
4월 13일~4월 15일 .. 영산포 둔치공원 (황포돛배 시작점) 숙성 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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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후)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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