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레저*관광) '황포돛배' 위에서 즐기는 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9-04-05 09:00:02 수정 2019-04-05 09:00:02 조회수 5

(앵커)



봄을 맞아 영산강에 물이 차오르면서

이번 주말부터 영산포에

황포돛배가 다시 뜹니다.



마침 영산포 주변은

봄의 기운이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배 위에서 맞는 봄 맞이,

정수정 여행작가와 함께 가보시죠.



작가님,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

질문 1)



영산강 주변 뚝길은 자전거 타기 좋다고

이전에 추천해주신 적이 있는데...



봄철에도 좋은가요, 어떤가요?



답변 1)

영산강 뚝길 따라 벚꽃놀이 등 봄의 정취 소개

=========================================

질문 2)



영산강을 돌아보는 방법 중 하나가

황포 돛배를 타는 거죠.



배를 타면 가장 먼저 만나는

'석관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세요.



답변 2)

이별바위.. 황포돛배 타고 떠난 임을 기다리는 아낙, 영원한 사랑을 맹세

-------------------------------------------

질문 3)



또 영산강을 바라보고 있는

영모정이 있습니다.



영모정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답변 3)

선비들이 교류하던 곳, 400여년 된 팽나무가 많이 있어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

질문 4)



황포 돛배 여행이 끝날 때 쯤 만나는 정자는 '기오정'인데...



기오정은 어떤 공간이었습니까?



답변 4)

다른 정자들처럼 선비 교류하고 후학 강학하던 곳. 기오정의 뜻은 '오만한 마음을 경계하다'......

===========================================

질문 5)



알겠습니다.



이맘때 쯤 영산포 인근에서

홍어 축제도 열리죠.



올해는 언제 열리나요? 정보를 알려주세요.



답변 5)

4월 13일~4월 15일 .. 영산포 둔치공원 (황포돛배 시작점) 숙성 홍어-

==========================================

(마무리 인사 후) 말씀 잘 들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