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아홉달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13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전분기보다
42포인트 오른 106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면
경기 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뜻으로,
작년 3분기 이후
9개월만에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광주상의는 계절 가전제품 생산과
건설공사 본격화 등으로
기업들이 경기전망을 밝게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