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이
또 다시 10월로 연기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프랑스 전문 기술자들이
지난 3일부터 삭도 양 끝을 연결하는
작업 과정에서 삭도가 미세하게 풀리는
'중대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해상케이블카 주식회사는
새천년 걸설이 시공한
로프 6점46킬로미터를 모두 철거한 뒤
스위스에서 로프를 제작해
다시 설치하기로 했고
작업기간은 5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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