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광주시당은
5.18 기간 동안
계엄군이 수송기로 '시체'를 운반했다고 기록한
육군본부의 비밀문건에 대해
조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당은
그동안 11차례의 유해 발굴을 시도했지만
단 한 구도 찾지 못한 건
이처럼 광주 외부로
시신이 옮겨졌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며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속한 출범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의원도
군인 사망자에게는
시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점 등을 들어
문건에 밝혀진 시신이
민간인일 가능성이 높다며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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