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탄흔 찾기 위해 방사선 촬영..출입 통제

송정근 기자 입력 2020-10-14 20:20:00 수정 2020-10-14 20:20:00 조회수 0

옛 전남도청의 탄흔을 찾기 위해

방사선 촬영이 실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내일(15일)부터 약 2주 동안

옛 전남도청 건물 주위 25미터 이내에

일반인의 접근을 통제한 뒤

탄흔 의심 지점을 중심으로

감마선을 투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촬영시 방사선 노출량은 허용 범위 안이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접근을 통제하고

주로 야간에만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추진단은 현재까지 6개 동에서

280여곳에 이르는 탄흔 의심 지점을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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