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광주·전남 학교 75% 스프링클러 설치 안 돼

신광하 기자 입력 2020-10-14 20:20:00 수정 2020-10-14 20:20:00 조회수 0

광주·전남 유치원과 특수학교·

초중고등학교 10곳 가운데 8곳 가량이

스프링클러가 없어 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광주는 3백16곳 중 25%인 81곳,

전남은 8백67곳 중 24%인 2백14곳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됐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설치율 33%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6층 이상이나 일정 규모 이상 층에만

스프링 클러를 설치하도록 한 현행법을

따른 것이지만 학교의 특수성을 감안해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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