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갯골 위험지역 어촌체험마을 63%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0-15 20:20:00 수정 2020-10-15 20:20:00 조회수 0

갯벌에서 매년 수십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갯골 위험지역에 위험 안내조차 없이

갯벌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재갑 의원은

국내 어촌체험마을 112곳 중 63%는

갯골 위험이 있는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며

어촌체험마을의 명확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위험성을 알리는 안내판 설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갯골이란 갯벌에 바닷물이 드나들며 형성된

물길로, 깊이가 최대 수십 미터에 달해

위험도가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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